스포이드미술, 화장지 놀이

엄마표 미술놀이

스포이트 와 화장지로 놀이해요.

화장지를 돌돌 말아 나무로 만들어줬어요.

아이들과 말아도 되겠지만.

저는 그냥 저 혼자 있을 때 조용히 해결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화장지 놀이를 한 적이 있었던지라

왠지 화장지를 다 풀어헤칠 것 같았거든요.

글루건도 사용해야 되니 뜨겁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혼자서 휘리릭~~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짜~잔~` 하고 보여줬죠^^

 

저는 물감으로 색깔을 만들어줬습니다.

집에 있는 것으로 해결해야죵

물감이 담아 있는 통은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 아시죠?

그거예요. 아이스크림 스틱은 버렸고요. 

요렇게 스포이트 놀이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물감을 듬뿍 넣어주고, 물을 넣어서 스포이드로 섞어 섞어줍니다.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서 쏙~ 화장지에 스며들게 해 주면 됩니다.

알록달록 하게 해주면 끝나는 놀이~~

책상에 전지를 쫙~ 깔아줘야 합니다.

 

 

짠!! 이렇게 완성됩니다.

스포이드로 너무

많이 쭉~ 짜게 되면 주르륵 흘러요.

천천히 스며들 수 있게~ 해주는 게 좋아요.

색깔 물이 화장지로 쓰윽~~ 스며드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화장지는 저는 갑 티슈로 했어요. 두루마리로 해도 되긴 하겠죠??

나무를 그림으로 그렸다가 이상해서 색종이를 잘라서 붙여줬답니다.

판은.. 다이소에 팔아요. 2개 들어있는 거 천 원!!

화장지를 말아서 글루건으로 쭉~ 붙여주면 끝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미리 만들어 뒀답니다.

집에만 있으니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봅니다.ㅠㅠ

 

다음엔 무슨 놀이를할까요??

 

코로나 없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밖에서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되는데 말이죠.

집에서 뭘 해야하나 찾고 있느니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