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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베이킹하기!!
어렵지 않아요.ㅎㅎㅎ
뭐든 시작이 힘든 법 인거 아시죠?
아이들 아가 때 해보고 오랜만에 해봅니다.
집콕놀이로 쿠키 만들기를 했어요.
오랜만에 하는 베이킹이기 때문에 집에 재료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몽땅 주문. 버터 하나로 부족할까봐 두개 했습니다.
중간에 사러 나가는건 싫어서요.
나중에 다른 것들도 만들어 먹고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ㅎㅎㅎ
박력분 220(실온에 뒀다가 시작하면 좋아요)
무염버터 140
황설탕 100
베이킹파우더 1ts
계란1개(실온에두세요)
초코칩 50
초코청크 70
아몬드슬라이스도 같이 넣으면 맛있어요..(안넣어두 됩니다)
180도 예열 10분~15분
오븐마다 온도가 조금씩 다르니까요.
10분 해보고 꺼내서 색깔 확인해서 너무 하얗다 싶으면
조금 더 돌리고 하면 되더라구요^^
아들 둘이서 할거라서요. 두개로 준비했습니다.
하나만 하면 서로 하겠다고 할테니까요.
처음부터 나눠서 준비 해 줬어요.
먼저 버터.. 버터를 냉장고에서 곧바로 꺼냈더니.. 잘 안되요.ㅠㅠ
실온에 잠깐이라고 뒀다가 시작하면 쉽게 될거예요
요작업이랑 설탕 섞는게 힘들어요.
힘이 들어가니 아들들도 팔아파 힘들다 이야기 합니다.
이제 설탕이랑 섞어줘야합니다.
설탕은 조금씩 나눠서 섞어주세요.
한꺼번에 하면 설탕이 잘 안녹아요.
조끔씩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넣고 살살살 쳐주시면..되구요.
이걸 재미있어하죠.. ㅋㅋㅋ
주걱로 가로 세로 선긋듯이 하면서 섞어주세요~
모두 섞이면 초코칩을 와르르.... 부어줍니다.
다 되면 숟가락으로 떠서 눌러줍니다.
너무 눌러줬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한거라서.. 그냥 살짝만 눌러줘도 되요.
초코칩과 청크를 조금 더 꺼내서 위에 올려주는 작업중!!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 위에 콕콕 넣어줍니다.
오븐에 들어가기 전 쿠키 모습입니다.ㅋㅋㅋ
저는 이거 할때 베이킹파우더를 깜박~ 했더라구요.
그래도 쿠키가 되기는 됐어요.ㅎㅎ
쿠키 애들이 다 먹어서 저는 안먹어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게 문제네요.
자기들이 만들어서 잘먹은것인지?
초코라서 잘먹은건지??ㅋㅋㅋ 둘다 겠죠??ㅎㅎ
다음엔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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