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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
얼마 남지 않았지요? 아이들 선물을 뭘 해줘야할까 고민스럽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어린이날 행사들은 없을거 같아요.
아이들은 사고싶은 것이 많아요.
초등2학년 9살 아들은
두발 킥보드도 갖고 싶고, 바이트초이카, 베이블레이드,
모두 장난감 천지입니다.
엄마는 킥보드를 사주고 아빠는 바이트초이카를 사주면 안되냐는 꼼수도 부려보지만
어림없지요.
티비에 광고도 많이 하니까 광고에 나오는 것 마다
전부 사고 싶다 합니다.
홈쇼핑을 보면 다 사고 싶듯이 아이들도 그런가봐요.ㅎㅎㅎ
올해는 아마도 토이저러스에 가서 어린이날선물로
장난감 하나씩 사줘야할 듯 해요.
어린이날 전 날에는 설레서 잠도 못 잘 듯요.
하루 전 날에 데리고 가줘야 할 까봐요.
출처 : 블루레빗홈페이지
백일선물/ 돌선물로도 좋을거 같아요.
사운드북이나 스티커북,스마트펜 등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애착인형 / 국민문짝런닝홈 or 플레이하우스
미아방지세트(목걸이 팔찌 발찌)
돌선물로 전동자동차도 많이 하는데요.
요건 정말 몇번 타지도 않고 아까운 물건중에 하나였습니다.
3-5세 아이들 선물로는 단연 장.난.감
붕붕카/ 미끄럼틀 / 주방놀이/ 자석칠판
뽀로로좋아할 때~ 뽀로로 하우스 / 퓨쳐북 /
요쯤부터 킥보드도 타기 시작 하더군요.
로보카폴리 ,카봇, 또봇 ,콩순이, 시크릿쥬쥬
rc카 (요건 5살쯤 이면 조종 잘 하더라고요)
4살엔.. 화난다고 자동차를 던져버려서 바로 망가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 4살에 몰펀을 사줬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에 맞지 않았어요.ㅠㅠ
5살 후반쯤 부터 하나씩 끼우면서 놀았구요
그 후에는 책보고도 만들고, 혼자서도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놀아요
제일 잘 가지고 노는 블럭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석블럭!!
맥포머스 와 또 다른 여러 자석블럭들이 있지요.
처음엔 쌓기하듯 놀이하다가 네모를 만들고 세모를 만들고 하면서
집을 만들어서 피규어들이나 작은 자동차를 가지고 역할놀이를 하고 놀아요.
5세 이상은 아이들이 갖고 싶은걸 말하기 시작하죠^^
가기전에 갖고싶은것을 정해놓고 가지만
도착하면 마음이 또 바뀝니다.
베이블레이드 팽이 와 바이트초이카 결정을 못 하더라고요.(9살)
닌텐도스위치 게임팩을 사달라고 했다가
티니핑하우스도 사고 싶다고 하고(요건 사고싶지만 친구들이 놀릴까봐서 안살거 같아요.)
요즘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 며칠남았는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9살 아들이 있어요.
6살 둘째는 아직 별 생각이 없네요.ㅎㅎㅎ
그냥 형아가 장난감 산다고 하니까 같이 신나하는 아이
5월은 가정의달 그리고? 지출의달 ㅠㅠ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선물 생각 하다가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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