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근교 덕진공원 숲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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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니 주말이 가까워져 오면 뭘 해야될지 생각하게 됩니다.

일요일이면 더 일찍 일어나는 것 같은 아이들

아침밥을 챙겨 먹고 가까운곳에 다녀오자 해서

킥보드를 챙겨들고 덕진공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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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어가나봅니다. 이렇게 막아져 있네요.

뒤쪽으로 놀이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던지라

다시 차를 타고 덕진공원 뒤쪽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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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야호생태 맘껏숲&하우스

덕진공원 과 전북대 사이에 있어요.

덕진공원 후문 주차장쪽으로 연결 된 길이 있긴 하지만 아직 개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한바퀴 돌아갔습니다.

덕진공원이 개방되면 연결 되어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크기가 작은게 살짝 아쉽습니다.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구요.

모래도구함도 있답니다. 

아들들도 모래놀이 좋아하지만 너무 뜨거우니

숲놀이터 쪽으로 들어가자 하고

얼른 지나갔답니다.

 

전통놀이는 투호 와 링  2가지가 전부임.ㅠㅠ

 

미끄럼틀도 있구요. 어린아이들 놀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숲놀이터에 들어가니 이렇게 앉아 있을 수 있게 의자도 있네요.

곳곳에 나무의자들이 있답니다.

가방을 놔두고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혹시나 다칠까 둘이서 싸울까 싶어서 쫓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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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그네와 트리하우스가 있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트리하우스라고 써있네요.

6살 둘째도 겁이 많은지라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형아가 올라가니까 따라서 올라가긴 했어요.

흔들다리에서 무서워하니 형이 

아래는 보지 말고 앞에만 보고 와 라고 이야기 하면서 도와주네요.

형아 덕분에 흔들다리도 건너보는 둘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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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해먹도 있구요. 앞에 초록색 칠판 과 거울 이예요

옆쪽으로 그네도 하나 있답니다.

저희는 일찍 갔었지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해먹도, 그네도 마음껏 이용했지요.

로프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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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놀이 / 미술놀이 /모래놀이 /손소독제만들기 등등..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습니다.

 

자세한사항은 시청홈페이지

또는

맘껏하우스 사무실(063-275-2356)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