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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의 붉은 심장이라고 불리는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알칼리성 식물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한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가뭄이나 장마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척박한 땡에서도 키울 수 있어서 농작물이 없었던 시절에 배고픔을 달래주던 구황작물로, 영양분도 풍부해서 건강을 위해 기능성 식품으로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고구마 효능과 고구마 고르는 법, 보관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 효능 첫 번째 : 항암효과

고구마에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암효과가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 식이섬유는 대장암세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효능 두 번째 : 노화방지

고구마에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의 원인 물질의 하나인 활성산소를 막아주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의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좋고,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성분이 세포 산상을 막아주어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질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효능 세 번째 : 혈관건강

고구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은 몸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켜주어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는 판토텐산이라는 비타민b 복합체가 함유돼 있어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성분의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혈압 상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효능 네 번째 : 변비 예방

고구마에 얄라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생고구마를 잘랐을 경우 나오는 하얀색 진액으로 장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해주고,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 식이섬유 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익한 균을 많이 발생시켜주어 유해한 균을 억제시키고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고구마 껍질에 필수 영상 성분을 비롯한 양질의 섬유질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장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고구마 효능 다섯 번째 : 피로 해소

고구마에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등의 피로 해소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젖산 분비를 억제시켜주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 비타민c는 귤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양을 함유하고 있고, 열에 가열하여도 파괴되지 않고, 50-70%까지 보존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효능 여섯 번째 : 면역력 강화

고구마는 3대 면역 식품 중의 하나로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는 신진대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효능 일곱 번째 : 뼈 건강

고구마 100g당 24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전체 무기질 함량 중 40&를 차지하는 칼륨 또한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고 칼슘 흡수를 도와주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고구마 부작용(주의사항)

고구마의 칼륨 성분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장질환 환자는 고구마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땜누에 많이 먹게 되면 요로결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과다 섭취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이어트 시 고구마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열량이 높은 편이라서 살을 빼려다 반대로 살을 찌울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 김치는 궁합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칼륨 성분이 김치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김치의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고르는 법

  • 고구마 색이 진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좋습니다.
  • 손으로 눌러봤을 때 단단하고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 고구마가 가늘고, 길면 섬유질이 많아 단맛이 강합니다.
  • 고구마가 짧고 동글동글하면 전분이 많아 고소합니다.
  • 잔뿌리가 많으며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식감이 좋지 않고 당도가 떨어집니다.
  • 상처가 나 있는 고구마는 균이 들어가 썩었을 수 있으니 피해 주세요.
고구마 꼭지 부분에 하얀색은 곰팡이???
  꼭지 부분은 수확하면서 단면에 얄라핀이라는 성분이 생긴 후 굳은 것으로 떼어내고 먹으면 됩니다.
모양과 맛 차이가 있는 이유??
재배 장소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얕은 곳은 땅이 부드러워 가늘고, 긴 고구마가 재배되고, 태양으로 인해서 쉽게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구마 스스로 당을 품기 때문에 더 달다고 합니다.
깊은 곳은 딱딱해서 옆으로 자라서 둥근 고구마가 달린다고 합니다.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를 신문지로 하나씩 싸줍니다.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넣어 줍니다.

  • 박스는 옆면 막혀있는 부분에 구명을 뚫어서 숨구멍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꽉꽉 눌러답지 않도록 합니다. 아래쪽 고구마가 눌려서 물러질 수 있습니다.

신문지로 위를 덮어 어두운 환경에 보관해 주세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면 됩니다.

열전달을 막기 위해서 선반 위나 다른 박스 위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구마를 수확한 후 한 달 정도 지나면 당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햇고구마는 한 달 정도 보관 후 드시면 더 달고 맛있는 고구마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보관하던 중에 싹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구마를 따뜻한 곳에 보관할 경우 녹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당도가 높아져 생명활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싹이 생겼던 고구마는 내무 녹말이 없어지고 섬유질만 남아서 심이 생길 수 있답니다. 고구마의 싹은 독성이 없어서 싹이 난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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